저는 요즘 인생 최고의 시련속에 살고 있는것 같아요
점점 왜 나는?이렇게 태어났나
왜나만 재능이란게 하나도 없는걸까?
왜 나빼고 모두 행복하지?
20대에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들겠지 했지만
30대가 된뒤에도
이러고 있는 절보면 무섭네요
30년간 비관적인태도 부정적태도 자기혐오를 멈추지 않는걸 보고
내가 이렇게 꾸준한 사람이구나? 처음 알고 놀랐어요 !!
나를 혐오해도 나를 증오해도 나를 깍아내려도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아무도 날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나조차 나에게 관심이없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어차피 내가 나를혐오하나 사랑하나
관심없는건 똑같아요 . 어차피 남인데
그냥 저를 받아드려야겠어요
못생기고 뚱뚱하고 돈도없고 성격도 별로 지만
그냥 이게 지금의 나다
하지만 다뜯어고쳐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싶다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적당히 체중조절을 할수있고
돈은 나가서 벌면되고
성격은 걱정보단 즐거운 일을 찾도록,
나를의심하는 행동 보단 믿어보도록
남에게 피해안주고 , 내가 좋아하는 내게 즐거움을 주는 일들을 찾으면서 살자.
달라져야해요 !!!!!
그 누구도 아닌 나 를 위해서
이렇게 패배자 근성의 사람은 주변을 힘들게 하고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드니까요 ㅜㅜ
막 내가 이런사람이야에서 시작해서
내가 인연이된 사람들은 왜다 저모양이지?
누군사랑받는데 왜 난 못받지? 저팔자가 부럽다 등등
건물주가 되고싶으면
일하고, 투잡뛰고,모아서 저축하고 투자공부를해야하는데
나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가난하고 가난하니까 ... 세상 병신같은 생각만
이런생각하니까 ㅠㅠ 더괴롭고 부자가되야하는데 왜안대 왜나만안대 !! 이러면서 더못사는것같네요
그저 하늘이 날불쌍하게 여겨서
이쯤되면 하늘은 나한테 미안해야할정도로
뭘준게없으니까 ! 부모 돈 건강 성격 재능 뭐하나 준게없으니까
미안해서라도 로또라도 맞게해줘라 !!!
어차피 준게없는 하늘은 로또도 뭐...안줄거같은데....ㅋㅋㅋㅋ
이런건 또 포기가 안대지요 ㅎㅎ
사실 꿈도 없었어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으로 돈쓰면서 여유롭게 살게 해주세요 ?
이런꿈만 ㅎㅎ
제가 뭘잘하고 뭐에 재능이있고 이런건 모르거든요
재능을 발견할만한 행동을 해본적도없고, 공부머리는 안돌아가서 ㅠㅠ
이제 제 꿈은 잘 살자 에요.
목표는
잘먹고 - 건강하게 먹고, 스트레칭,자전거타기,걷기 움직여서 - 비만탈출
잘자고 - 아이들과 함께살 집을 마련하자 - 돈벌고,저축하자 - 잠을 숙면하자.
잘하자 - 나를 사랑하자,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 - 가족을 아끼고사랑하자
내가희망이 있으나 없으나 아무도 관심이없지만
저는 나의일이니까 기왕 살아야하는거
희망을 가지고 살면 같은 일을 해도 좀더 힘이 나지 않을까요?
뭐 세상 다긍정 !! 이런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좋은 일이 생길거야
내일도 웃을 일들이 생길거야
이런게 스스로 믿어버리도록 만들거에요
